증평군이 민원인 누구나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을 새 단장해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홍성열 군수가 민원실을 돌아보고 있다. / 증평군 제공
증평군이 민원인 누구나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을 새 단장해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홍성열 군수가 민원실을 돌아보고 있다. / 증평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이 민원실을 새단장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증평군은 2천만원을 들여 누구나 민원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안전부 표준모델을 활용해 민원실 환경을 개선했다.

민원 창구 위에 창구번호와 처리업무가 크게 쓰여 있는 대형 LED판과 민원순번 안내판을 설치해 창구 구분을 명확히 했다.

바닥에는 업무별 창구 안내판을 설치해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증평군이 민원인 누구나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을 새 단장해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홍성열 군수가 민원실을 돌아보고 있다. / 증평군 제공

민원인이 많이 찾는 차량등록창구도 민원인이 서류 작성 및 안내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에 앞서 3월에는 자동문과 365일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 맞춘 배려창구와 보청기, 휠체어 등 보조기구 대여, 민원인 전용 컴퓨터, 프린터, 휴대전화 충전기, 안마기, 건강측정 기구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민원실 방문해 "군민중심의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이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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