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OB맥주 청주지점(지점장 한정규)은 2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증평군 저소득 아동의 자립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저축을 못하고 있는 지역 내 디딤씨앗통장 가입아동의 저축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가 월 5만원 범위 내에서 같은 금액을 적립해 주는 사업으로, 적립금은 만18세 이후 학자금 및 취업훈련비용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OB맥주 청주지점은 증평군 저소득 아동을 위해 2012년부터 총 3천4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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