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평가서 높은 점수…포상금 1천300만원·산림청장상 수상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충남도는 산림청 주관 '2020년도 산림분야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포상금 1천300만 원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수행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7개 세부 산림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합동 평가 결과로, 도는 각 항목별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 도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율 ▶임도시설 실적율 ▶산불방지 성과 달성율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율 ▶소외계층 산림복지 바우처 확대 등 6개 세부지표를 달성했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도내 산림을 더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 발전시키고 도민의 산림복지증진을 위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숲으로 그린 더 행복한 충남 실현을 위한 산림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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