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에듀테크, 보안 솔루션, 돌봄서비스, 비대면 제도 도입 컨설팅 등 수요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를 최대 8개월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당 최대 400만원(자부담 10% 포함)까지 바우처로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올해 예산소진시까지 상시모집중으로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

특히 9월초 이후에는 수요기업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이 구축되어 사업신청부터 정산까지 모든 절차를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사업공고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수요기업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선국 청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충북지역내 중소기업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서비스 분야를 육성을 통해 코로나 시대 전후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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