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년광장은 2일 현도면 수해농가에 전달해 달라며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충청북도청년광장은 2일 현도면 수해농가에 전달해 달라며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제5기 충청북도청년광장(회장 이재화)은 2일 현도면 수해농가에 전달해 달라며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재화 제5기 충청북도청년광장 회장, 안성현 시의원, 안용혁 현도면장, 오상진 이장단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생필품은 현도면 수해농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화 회장은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서 봉사와 나눔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청년광장은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충북도 산하기관으로 청년정책 모니터링, 현장취재 및 조사연구, 집단토론 등을 통하여 역할을 수행하는 청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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