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色 빛깔 행복한 동행' 운영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장영순)은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12일부터 대전 관내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반기 '3色 빛깔 행복한 동행' 학부모 주말 교육 및 상담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3色 빛깔 행복한 동행' 학부모 주말 교육 및 상담은 '너나들이 행복한 동행-자녀 양육 상담 프로그램', '유초이음 행복한 동행-유·초 연계 상담 프로그램', '다독다독 행복한동행-가족지원 상담 집중 프로그램' 3가지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 가운데 '너나들이 행복한동행-자녀 양육 상담 프로그램'과 '유초이음 행복한 동행-유·초 연계 상담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4주 토요일 120분 동안 진행한다. 관내 유치원 만3-7세 유아가 속한 가정이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매월 1일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매회 상담 전문가를 초빙해 행복한 양육법, 우리 아이 정서 지능에 대한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사례별 집단·개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유초이음 행복한 동행-유·초 연계 상담 프로그램'은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가 느끼는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다룸으로써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 교육에 대한 부모의 올바른 이해를 지원한다.

장영순 원장은 "자녀교육에 다양한 궁금증과 염려를 갖고 계실 부모님들이 이 시간을 통해 자녀의 행복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생활을 슬기롭게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맞춤형 상담으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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