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사고가 난 청주시 율량동 오수관 공사현장 모습./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익사사고가 난 청주시 율량동 오수관 공사현장 모습./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하수도 오수관 보수공사를 하던 6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

충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57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4m 깊이 맨홀 아래에서 작업하던 A(60)씨가 배관파열로 익사했다.

사고 당시 맨홀에는 2m 가량 물이 찬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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