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동복지만두레는 5일 수해가정에 지붕 천막씌움, 도배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중구 제공
산성동복지만두레는 5일 수해가정에 지붕 천막씌움, 도배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중구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 중구 산성동복지만두레(회장 이진우)는 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독거어르신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집수리에 필요한 재료를 장만했고, 지붕 천막 씌움과 도배, 집안정리를 마무리했다.

이진우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오래된 주택에 누수가 발생해 지붕과 내부의 수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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