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의 정부합동평가 산립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천400만원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산사태예방·대응체계 구축율과 산불방지 성과 달성,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림병해충방제성과 달성률과 소외계층 산림복지 바우처 확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이용 우수 사례 발굴도 인정 받았다.

시는 2018년 최우수, 지난해 우수 등 최근 3년 연속 산림행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임묵 시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도 숲과 더불어 시민이 행복한 녹색도시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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