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생각과 의견 담은 정책 발굴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대전 유성구가 '제4기 아동친화도시 구정참여단'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유성구는 만 10세 이상 15세 이하의 유성구에 거주하는 청소년, 유성구 소재 초·중학교 재학생, 학교 밖 청소년 30명을 모집해 9월 26일 발대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유성구 아동친화도시 구정참여단은 아동권리 교육, 모둠별 정책 제안 도출 및 제안카드 제작, 정책 모니터링, 정책제안 발표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방문, 우편, 이메일(tree0227@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장 추천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구정참여단'을 검색하거나 아동가족과(042-611-29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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