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현숙)는 희망일자리참여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일일 건강상태를 철저하게 점검하고 있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현숙)는 희망일자리참여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일일 건강상태를 철저하게 점검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현숙)는 희망일자리참여자 44명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일일 건강상태를 철저하게 점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시행중인 이 사업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5개조로 근무조를 편성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나 참여자의 건강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 할 경우 자칫하면 집단 감염으로 번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우암동은 발열체크는 매일 업무 시작 전과 종료 후 매일 2회 실시하고 미열이나 증상 발생 시 즉시 귀가 조치 할 예정이다.

유현숙 우암동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생계를 위해 참여한 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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