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충남 서천군 마서면(면장 김태원)은 '마서면 행복나르미' 10명과 함께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10가구를 대상으로 '가치있는 Two-데이' 사업을 추진했다.

군에 따르면 가치있는 Two-데이는 매월 민·관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주민 참여 사업으로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등으로 구성된 마서면 행복나르미들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주거환경과 태풍 피해를 점검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 수칙을 안내했다.

김태원 마서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사업 추진에 민·관 협력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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