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중 문예반 학생들이 자유수호백일장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신중학교 제공
영신중 문예반 학생들이 자유수호백일장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신중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신중학교(교장 배점규) 3학년 이지한 군이 2020학년도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가 주최한 '자유수호 문예백일장'에서 장원을 차지했다.

국가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영신중 학생들은 장원 외에도 3학년 심보민이 차상을 차지하는 것을 비롯해 차하, 장려, 가작 등 다수의 학생들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통일'을 주제로 6.25전쟁의 참상을 그려내며 장원을 수상한 이지한 군은 "습관화된 독서와 글쓰기를 한 후 선생님께 받았던 여러 차례의 조언이 작문 실력 향상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교사와의 소통을 수상 이유로 꼽았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