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고3 수험생인 대전294번 확진자가 다니는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189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원7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6일 확진 학생과 관련된 3학년 6개반 학생과 교직원 총 189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대전교육청은 대전지족고 3학년인 294번 확진자가 6일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자 오후 7시 전문업체를 통해 학교 전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7일부터 11일까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7일 오전 보건당국 역학조사팀이 학교를 방문해 추가 검사자 대상 및 범위를 파악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고3 수능원서 접수기간인 오는 18일까지 학교에서 원할 경우 졸업성에 대한 원서접수도 시교육청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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