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군수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문정우 금산군수가 온라인으로 처음 개최되는 제39회 금산인삼축제에 대한 철저한 홍보를 당부했다.

문 군수는 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 직원이 관심을 갖고 SNS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금산인삼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인삼캐기 체험 등 일부를 제외하고 금산인삼TV, 방구석 꿀잼체험, 집콕 아무나도전 등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열릴 예정이다.

문 군수는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서도 "금산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 중"이라며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을 텐데 이때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를 강구하고 주민들께서도 증상이 있을 시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해에 이어 태풍이 연이어 찾아 환경정비가 필요하다"며 "쓰레기 대청소를 실시하고 파손된 각종 안내판 일제정비를 실시해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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