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8일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대련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코로나19 긴급 구호물품 57세트(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서원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8일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대련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코로나19 긴급 구호물품 57세트(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서원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유길준)는 8일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대련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코로나19 긴급 구호물품 57세트(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한 구호물품은 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2020년 농촌재능나눔 특화마을' 공모 기금으로 지원됐다.

'2020년 농촌재능나눔 특화마을'이란 농촌마을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재능 나눔 프로그램으로 올 해에는 남이면 대련2리 마을이 선정되어 3천 만 원의 국고를 지원 받아 4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까지 농촌재능나눔 특화마을 사업 일환으로 벽화 그리기 사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홍보영상 제작, 농촌 일손 돕기, 건강검진, 원예 활동, 장수 사진 촬영, 주거환경 개선, 문화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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