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개인택시 괴산군지부(지부장 김영복)가 괴산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안전괴산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안전괴산만들기'는 괴산사랑운동 5대 전략 중 하나로 ▶주·정차 바로하기 ▶교통질서 지키기 ▶걸으며 휴대폰에 집중하지 않기 등의 실천과제를 지켜 안전한 괴산을 만들자는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개인택시괴산군지부 회원 53명은 개인택시 뒷면 유리창에 안전괴산만들기 스티커를 부착했다.

군은 안전괴산 스티커를 통해 괴산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괴산사랑운동을 알릴 수 있고, 개인택시 운전자들에게는 교통질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복 개인택시괴산군지부장은 "괴산사랑운동 안전괴산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괴산군 구석구석으로 괴산사랑운동이 퍼질 수 있도록 우리 개인택시괴산군지부 회원들이 앞장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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