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체험박물관에 2명·좌구산 휴양랜드에 6명

증평군이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 2명, 좌구산 휴양랜드에 6명 등 총 8명의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했다. / 증평군 제공
증평군이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 2명, 좌구산 휴양랜드에 6명 등 총 8명의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했다. / 증평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은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해 철저한 방역관리를 하고 있다.

증평군은 1억 1천만원을 들여 이번 달 부터 12월까지 총15명의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한다.

현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 2명, 좌구산 휴양랜드에 6명 등 총 8명의 요원을 배치했고 7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방역관리 요원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2m(최소 1m)이상 거리, 3밀(밀폐·밀접·밀집) 상황 회피·억제 등 생활방역 수칙을 지도한다.

또한 관광지 출입구, 밀집 가능성 있는 장소의 소독·환기 등 방역작업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좌구산 휴양랜드와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현재 실내시설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 "방역관리요원을 관광지에 배치해 방역상태 점검과 관광휴양 안전도시 이미지를 알리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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