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조치원체육공원서 행사 풍성

충남도민 생활체육문화축제가 오는 24일~25일 이틀간 조치원체육공원에서 다채롭게 펼져진다.

이번 축제는 시군 선수 및 임원 등 1만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씨름, 배구등 14개 정식종목과 검도, 골프 등 4개 시범종목 총 18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이날 식전행사로 24일 오후 5시10분부터 조치원체육공원에서 스피닝공연, 태권도 시범, 가무악 공연이 펼쳐지고 이어서 개회식으로 선수단 입장, 의식행사, 유공자표창, 대회사, 환영사, 축사등, 식후행사로 KCM, 렉시, 춘자, 김혜연, 조승구등이 출연하는 연예인 축하공연 및 불꽃놀이가 펼쳐질 계획이다.

군은 성공적인 문화축제를 위해 8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시군별 응원 등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종목별 경기장 마련, 개회식 및 식전식후행사 등 제반사항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이와함께 축제기간중 선수 및 임원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고 지역 이미지 쇄신을 위해 꽃탑, 꽃박스 설치 꽃동산 조성등 밝고 쾌적한 환경정비에도 소홀함이 없이 준비해 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행정도시의 중심, 연기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도 단위 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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