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경제사랑방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황인호 동구청장(앞줄 중앙)이 9일 발대식에서 으라차차 서포터즈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동구 제공
황인호 동구청장(앞줄 중앙)이 9일 발대식에서 으라차차 서포터즈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동구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 동구는 9일 원동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지킴이 역할을 하는 '익사이팅(Exciting) 동구 으라차차!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 구의원, 구범림 대전시상인연합회장,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으라차차! 서포터즈'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역화폐 '온통대전' 맞춤형 가입 안내와 매주 수요일 동구 관내 5곳에 '찾아가는 동구 경제사랑방'을 운영하며 생활경제정보 전달과 일자리경제과 현장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황인호 구청장은 "으라차차! 서포터즈는 위기를 기회로 스스로 만들어가며 익사이팅 동구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연장 관련 엄격한 방역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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