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사)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변창수)는 9일 마스크 제조업체인 ㈜KM(김휘수 대표), ㈜CM동방(양동길 대표), ㈜류글로벌(유태현 대표)과 '장애인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 기업은 6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증하고 사회공헌 및 충북 장애인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아미(신지우 대표)도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 싶다며 kf80마스크 2천장을 기증했다.
변창수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오늘 이 협약은 감염에 취약한 장애인들이 코로나19로부터 조금 더 안전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여러 기업에서 기증해주신 마스크는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장애인들에게 빠르게 전달할 것이며, 우리 장애인들에게 이번 추석은 보다 가슴 따뜻한 명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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