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새마을지도자회는 9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싱크대 교체(70만원 상당)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새마을지도자회는 9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싱크대 교체(70만원 상당)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심재동)는 9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싱크대 교체(70만원 상당)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지도자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노후화된 싱크대 교체 및 주방시설을 설치했다.

수혜자 A씨는 "기존 싱크대가 오래되고, 높낮이가 달라 사용하기 힘들었는데, 깨끗한 주방에서 요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심재동 영운동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의 관심을 갖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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