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 대한조경은 9일 남일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활용품 선물세트 100세트(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 대한조경은 9일 남일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활용품 선물세트 100세트(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 대한조경(대표 차명수)은 9일 남일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임명수)에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활용품 선물세트 100세트(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차명수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추석명절이 다가오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선물세트를 전달받은 박모(47·여) 씨는 "대가족이 생활하다 보니 샴푸, 비누, 치약 등 생활용품이 쉽게 소비되어 구매할 때마다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일상생활에 늘 필요한 선물세트를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