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기업진흥원(원장 연경환)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도청 서관 1층 충북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도청점에서 '추석맞이 특별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특판행사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 40여개 입점 업체들이 행사기간동안 120여품목별 최대 5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충주프레샤인사과, 영동반건시세트, 곶감앤감말랭이세트, 증평장뜰잡곡세트, 대추한과, 박향희김선물세트 및 우수 마을기업 제품인 영동수제오란다, 유기농토마토즙 등 우리 고장 충북의 다양한 지역 특산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연경환 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역대 최장의 장마, 태풍의 영향으로 재해를 겪고 있는 도내 기업과 침체되어 있는 충북 경제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공공기관에서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이번 추석맞이 특판행사을 기반으로 이 힘든 시국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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