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노인 200명에 일자리 제공

당진군이 노인 일자리 제공사업으로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00여명에게 일자리 제공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군정혁신 100대 과제의 하나로▶화장실 지킴이▶공원 지킴이▶자연환경 지킴이▶공설묘지 지킴이▶해안가 지킴이 등 5개 공공분야 사업을 선정, 노인일자리 제공에 나섰다.

군은 1단계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각 읍·면 65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노인 105명을 대상으로 1일4시간 / 주3일 / 월48시간의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 월 20만원(총 1억1천946만원)의 급여를 줌으로 노후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 2단계 사업으로 20일부터 11월20일까지 2개월간 화장실 지킴이 14개 사업장, 공원지킴이 9개 사업장, 관광지 지킴이 4개 사업장에 대해 200명을 선발 추진하고, 안전사고를 대비한 산업재해보상보험에 전원가입 했다.

군은 이 사업으로 노후소득 지원과‘건강한 노인 생산적인 노인 상’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노인의 사회 참여확대로 삶의 질 향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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