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상담사 100명 채용 일자리 창출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시는 10일 ㈜KS한국고용정보와 컨택센터 이전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서면으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KS한국고용정보는 유성구 지족동에 운영 중인 컨택센터를 확장해 신규 상담사 100명을 채용,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시는 센터시설과 고용안정을 위해 행·재정 지원을 하게 된다. 대전시컨택센터협회는 인력양성과 채용을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업장 분산 등의 대응책 마련에 나선 컨택센터 사업장 유치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비대면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컨택산업의 동반성장이 예상된다"며 "청년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대전시 #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