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는 '소방차량관제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북소방에 따르면 2014년 도입된 소방차량 관제시스템 운영 장비가 노후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사업비 1억4천만원을 투입, 소방차량 관제시스템을 재개발했다. 이를 통해 ▶출동 최단경로 안내 ▶현장상황 공유 ▶소방대상물 정보 신속 제공 등 골든타임 내 재난현장 도착률 향상과 출동지령망 이원화를 위한 시스템 정비를 완료했다.

또 출동차량 89대에만 설치돼 있던 차량관제 단말기를 출동 주력 차량 200대에 추가 설치해 총 289대의 차량이 소방차량 관제시스템을 활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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