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세종충북센터, 캠페인 등 진행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세종충북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를 '도박문제 인식주간'으로 정했다. 도박문제 인식주간은 매년 도박중독 추방의 날(9월 17일)이 포함된 한 주를 의미한다.

센터는 이 기간 ▶이용자들의 회복을 위한 재정법률 프로그램(14일) ▶지역 내 상담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부부상담세미나(16일) ▶중독문제 인식증진 캠페인(17일) 등을 진행한다.

김경진 센터장은 "이번 도박문제인식주간을 맞아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중독문제에 대해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들을 실행으로 옮기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세종충북센터는 꽃동네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국번없이 1336을 통한 24시간 전화상담 및 인터넷 채팅상담(넷라인, https://netline.kcgp.or.k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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