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엔코 진천 중부가구점 이광표 대표가 경로당 안락의자를 149개 기증했다. 오른쪽 체크무늬셔츠 입은 사람이 이광표 대표. / 진천군 제공
(주)스엔코 진천 중부가구점 이광표 대표가 경로당 안락의자를 149개 기증했다. 오른쪽 체크무늬셔츠 입은 사람이 이광표 대표. / 진천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주)스엔코 진천 중부가구점 이광표 대표가 경로당 안락의자를 기증했다. 이 대표는 9월 10일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회장 박승구)를 방문해 노인회 7개읍면 분회장들에게 2천만원 상당의 의자 149개를 전달했다.

진천군농업경영인연합회 감사와 진천중앙장로교회 장로인 이 대표는 "어르신들이나 임산부가 편안하게 쉬실 수 있는 흔들의자를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노인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노인회에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천군노인회 박승구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이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의자는 관내 경로당과 건강가정 다문화지원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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