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14일부터 내달 21일까지 2021학년도 행복씨앗학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행복씨앗학교는 교사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수업과 교육과정 혁신을 시도한다. 행복한 학교 현장을 만드는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2015년 도입한 충북형 혁신학교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7곳 가량의 행복씨앗학교를 새로 지정할 계획이다. 행복씨앗학교로 지정된 뒤 4년이 경과한 10개교를 대상으로 한 재지정 신청도 받는다.

도교육청은 서류 심사, 학교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오는 11월 20일 행복씨앗학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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