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 회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현수·함대붕)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회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사업비 집행 대상을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로 결정한 뒤 노인복지 공백 최소화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어르신들 입맛에 맞는 음식과 반찬, 생필품 28종을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가호호 밑반찬을 전달했다.

함대붕 민간위원장은 "부디 이번 지원이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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