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경기도 이천과 인접한 학교 6곳의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18일까지 감곡초 등 초등학교 3개교(병설유치원 포함)와 감곡중, 매괴여중, 매괴고(3학년은 15일까지)를 합한 음성군의 6개교에 전면 원격수업 진행을 명령했다.

이는 음성 감곡면과 인접한 이천시 장호원읍의 한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종사자 11명의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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