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5~2019년) 추석연휴 기간 도내에서 50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의 인명피해와 4억2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코로나19 감염병 극복과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목표로 관계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유도 및 컨설팅 강화 등의 비대면 방식 위주로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자율안전점검 및 비대면 화재예방 안전 컨설팅 ▶연휴 기간 중 휴무 예정인 산업시설 자율안전관리 ▶화재안전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집중 운영 ▶추석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등이다.
한종욱 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적극적인 화재안전대책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군민 모두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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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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