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확진자 12명 모두 완치 퇴원… 9월 8일 이후 발생하지 않아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은 코로나19 13번째와 14번째 확진자가 지난 13일 오후 8시에 퇴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음성군 보건소에 따르면 13번째, 14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1일 일본, 중국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해제 전 2차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지난 4일 청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 완치 후 퇴원했다는 것.

이로써 음성군에는 확진자 12명이 모두 완치 퇴원했으며, 9월 8일 이후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음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이후, 클럽, 수도권, 충청권을 중심으로 발생하던 집단감염이 최근 감소 추세였으나,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산발적인 사례가 여전히 발생 중"이라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밀폐·밀접시설의 방문을 자제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보건생활수칙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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