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는 추석 연휴 대비 오는 10월 5일까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예방 활동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화재안전대책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행동수칙을 준수하면서 관계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고 화재안전컨설팅을 강화하는 등 비대면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화재예방 비대면 안전관리 컨설팅, 산업시설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서한문 발송, 화재안전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운영,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비대면 화재안전 홍보 등이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연휴기간 중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해 화재예방 순찰 및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현장대응체계 및 초기대응 강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올 추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관계인의 자율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할 것이며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으로 군민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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