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이들 학교의 온라인스튜디오 구축, 쌍방향 원격수업 기자재 확보,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 기반 조성 등을 위해 총 4억4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들 학교는 학교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원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내곡초는 모든 교실 쌍방향 원격수업 환경을 구축해 전 교사가 쌍방향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율량중은 특색 있는 온라인 스튜디오를 구축해 원격수업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봉명고는 무학년제 심화 주제탐구 프로젝트 학습 및 학술제 개최를 추진하고, 충북공고는 인공지능(AI) 카메라 등을 활용한 실습수업 콘텐츠 제작 등에 힘을 쏟고 있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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