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원격도우미 배치 비대면 수업 질 제고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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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2학기 비대면 수업의 안정적 운영과 질 제고를 위해 온라인 원격도우미를 배치한다.

우석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전주와 진천캠퍼스에서 학생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 운영 지원과 스튜디오 관리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온라인 원격도우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 원격도우미를 통해 접수된 사항은 원격수업운영위원회로 전달돼 향후 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전체 교수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과 콘텐츠 탑재 및 공유 시스템 활용 방법 등에 대한 온라인 교수법 특강에 나서는 한편 실시간 화상 수업 강의실 운영, 웹 카메라 지원, VOD 및 CMS 시스템 도입, 서버와 무선인터넷 증설 등 온라인 학습 플랫폼 구축 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석대학교는 온라인 수업 내실화를 위해 총학생회와 각 단과대학 학생회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 옴부즈맨 제도를 통한 수업 모니터링도 하고 있다.

남천현 총장은 "비대면 수업의 질 제고와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교육 수요자인 학생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교수들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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