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쌀롱 가람신작 쇼케이스 첫 번째 대관전 전시
비대면 전시 전환 온라인 인스타그램에서 관람 가능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에 자리잡은 열린 복합문화공간 '복합문화쌀롱 가람신작'.

'복합문화쌀롱 가람신작'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누림터 조성지원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복합문화공간이다.

가람신작은 전시 공간, 모임 공간을 대관해 문화예술활동을 하고 싶은 지역 예술가 또는 소규모 모임활동을 원하는 지역민에게 무료로 공간을 대여 해주고 있다.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오픈 개관전 '대성로 흑백전'을 시작으로 15일부터 20일까지 송선영 작가의 개인전이 진행중이다.

이번 전시는 8, 9월 재단 공지사항을 통해 모집 된 가람신작 첫 쇼케이스 대관전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전시로 전환됐으며, 온라인(가람신작 인스타그램 @garamsinjak) 게시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세계 여러나라 민속의상을 입은 Character Play 작품 20여점을 전시하는 송선영 작가 개인전은 대표 작품 외에 '소통과 기억의 부재', '반려견과의 추억' 컨셉으로 구성돼 가람신작의 1, 2층 전 공간에 걸쳐 전시된다.

가람신작 인스타그램(@garamsinjak)을 통한 홍보 영상은 전시 기간동안 업로드 되며, 전시 준비 과정 및 작가의 인터뷰와 대표 작품 설명을 담아 영상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 전시 일정은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온라인이 될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예정된 전시는 2개 남아있다. 10, 11월 쇼케이스 대관전 모집은 곧 공지 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043-223-2583 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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