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전입 가구에 '생필품 선물 꾸러미' 전달

대전 서구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행복가득 집알이 사업'을 추진한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행복가득 집알이 사업'을 추진한다. / 대전 서구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 서구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천경래)가 '행복가득 집알이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가득 집알이사업'은 도마2동으로 전입 온 저소득 가구에 지사협 위원 및 복지통장이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선물하고 생활 실태를 살피는 사업이다.

이달에는 10가구를 방문해 5만 원 상당의 휴지와 세재 등 선물꾸러미를 지원한다.

천경래 위원장은 "이웃이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정 넘치는 행복한 도마2동이 되도록 지사협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규만 도마2동장은 "사업을 준비한 도마2동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참여 해 주신 모든 지역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 기능 회복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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