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입구 현관 5초 이상 통과 시 유해균 차단 효과

문정우 금산군수와 금산군청 직원들이 클린존 시연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 금산군 제공
문정우 금산군수와 금산군청 직원들이 클린존 시연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 청사 현관 입구에 집단감염 차단 시스템인 공간멸균기와 클린존이 설치됐다.

15일 금산군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클린존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청사 방문 시 클린존을 꼭 통과해야 한다.

군은 1일 1회 약 5초 이상 클린존을 통과함으로 외부로부터 묻어 온 각종 유해균 차단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클린존 시스템 설치 외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추석연휴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청사 외부에 임시 민원접견실을 운영을 준비중이며 추석 방문 자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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