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FC(대표 김현주·왼쪽)가 15일 아동복지시설과 결식 우려 아동에게 지원해달라며 120만원 상당의 햄버거세트 교환권 200매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김현주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복지시설과 결식 위험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아셈호텔(대표 정미숙)의 지원을 받아 교환권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교환권은 아동복지시설과 결식 우려 아동에게 전달된다.

청주FC는 매년 축구재능기부, 수해복구 대민지원, 환경미화 캠페인, 연탄기부 등을 하고 있다.

올해는 방역 차원에서 선수단이 단체로 참여하는 대민 봉사는 자제하고 있다.

키워드

#청주FC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