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 서원구 모충동(동장 양승현)은 15일 관내 화암사(주지 법행)로부터 백미(10kg) 150포를 후원받았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추석을 앞두고 모충동 저소득 주민 150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화암사에서는 올해 3월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지원을 바란다며백미(10kg) 50포를 후원한 바 있다.
여기에 매년 모충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200포를 기탁하고 직능단체 독거노인 김장 나눔 행사시 고춧가루를 후원해왔다.
양승현 모충동장은 "명절을 맞이해 지역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신 화암사 주지스님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종 기자
lwj6985@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