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발전협의회는 15일 흥덕구청을 방문해 관내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참치 선물세트 70개(2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청주 흥덕발전협의회는 15일 흥덕구청을 방문해 관내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참치 선물세트 70개(2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 흥덕발전협의회(회장 김용겸)는 15일 흥덕구청을 방문해 관내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참치 선물세트 70개(2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사)충북중증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지부장 남인범)에 전달돼 일자리 중단,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겸 회장은 "명절 때가 되면 더 외롭고 쓸쓸해 할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밀알이 되어 주민 모든 분들이 서로 아껴주고 먼저 섬길 줄 아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덕발전협의회는 흥덕구 기업인, 자영업자 등 일반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정기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업을 추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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