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감기관 400억 공사 수주' 논란 박덕흠 경찰에 고발
'피감기관 400억 공사 수주' 논란 박덕흠 경찰에 고발
  • 장병갑 기자
  • 승인 2020.09.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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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박덕흠 의원(국민의힘, 보은·옥천·영동·괴산)이 가족 명의로 건설사를 운영하면서 피감기관인 국토교통부·서울시 산하기관 공사 400억원을 수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고발됐다.

참자유민주청년연대·시민연대 '함깨'·민생경제연구소는 15일 박 의원을 경찰청에 직권남용·부패방지법 위반·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 단체는 "박 의원이 2012년부터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6년간 재직할 때 부인·아들·형제 등 명의의 건설사 5곳은 400억원이 넘는 거액의 피감기관 발주 공사를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참여연대 측 주장을 인용해 "박 의원이 백지신탁한 100억 원이 넘는 건설회사 주식이 6년째 안 팔리고 있다고 한다"며 "공직자윤리법상 백지신탁 주식이 처분될 때까지는 이해충돌이 있는 직무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데, 박 의원이 6년간 국토교통위 활동을 계속한 것은 법 위반 가능성이 높다"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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