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소외가정 및 홀몸노인들 대상 식료품 세트 전달

천안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이 16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푸드뱅크를 운영했다./천안시 제공
천안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이 16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푸드뱅크를 운영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성실)은 16일 충남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푸드뱅크 식료품 세트를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가정 및 홀몸노인 31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푸드뱅크 운영으로 매월 한번 식료품을 전달하면서 코로나19로 생활이 더 힘들어진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박재웅 직산읍장은 "언제나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은 여름철 복놀이 수박전달, 코로나19 예방 방역물품 전달 행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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