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명로타리클럽은 16일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라면 및 김 60박스를 기탁했다.
청주청명로타리클럽은 16일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라면 및 김 60박스를 기탁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청명로타리클럽(회장 강희모)은 16일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라면 및 김 60박스를 기탁했다.

이 물품은 추석명절을 앞두고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로 힘든 세대를 돕고자 청주청명로타리클럽에서 마련한 것으로, 관내 아동을 양육하는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희모 청명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 민족에게 추석은 항상 풍성하고 행복한 시간인데,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받는 분들이 넉넉한 느낌을 받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명로타리클럽은 2016년부터 사창동행정복지센터와 봉사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독거노인 식사지원, 집수리, 반찬후원 등의 꾸준하고 성실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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