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6일 '20년 2차 백년가게로 선정된 충북 충주시 '들림횟집'를 방문해 백년가게 확인서를 전달했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6일 '20년 2차 백년가게로 선정된 충북 충주시 '들림횟집'를 방문해 백년가게 확인서를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16일 '20년 2차 백년가게로 선정된 충북 충주시 '들림횟집'를 방문해 백년가게 확인서를 전달했다.

들림횟집은 1979년 창업해 2대째 운영하고 있는 비빔회 전문점으로 어머님께 전수받은 3년 숙성 고추장을 통한 비법 양념장이 특징이다.

특히 달래강 옆 야외 마루를 통해 식사와 경치가 동시에 즐길 수 있고, 타지 고객들에게 픽업서비스 및 배달서비스 제공하는 지역 대표 맛집이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백년가게는 긴 시간동안 전통과 경쟁력을 지킨 소상공인들의 롤 모델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돼 다른 소상공인들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우수 소상공인을 백년가게로 적극 발굴 및 지원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데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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