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은 16일 코로나19 재확산을 감안해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조합장실을 찾아 상호금융대출금 1천억원 달성 시상식을 진행했다.
충북농협은 16일 코로나19 재확산을 감안해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조합장실을 찾아 상호금융대출금 1천억원 달성 시상식을 진행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은 16일 진천 이월농협(조합장 이준희)이 상호금융대출금 1천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농협은 코로나19 재확산을 감안해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조합장실을 찾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월농협은 꾸준한 사업추진을 통해 올해도 전년대비 10% 증가한 1천88억원의 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신용사업을 통해 마련한 수익은 교육지원사업비를 통해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쓰인다. 지난해의 경우 12월에 장례문화원을 신축하고, 일부 마을에 주민 편의시설 확장을 지원했다.

이준희 조합장은 "직원들이 사업추진에 땀흘려 노력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서민금융 지원에 힘써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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