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7곳,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충청권 7곳,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 김홍민 기자
  • 승인 2020.09.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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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쪽방촌 정비·제천역 역세권 활성화 등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충청권 7곳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

정부는 16일 제2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올해 1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으로 충북의 제천·충주·음성·영동, 충남의 금산·당진, 대전 동구 등 충청권 7곳을 포함한 전국 23곳을 선정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개발공사 등 공기업 주도로 도시재생 거점사업과 주변사업을 연계해 효과를 상승시키는 총괄사업관리자 방식에는 제천, 대전 동구 2곳이 포함됐다.

제천은 제천역 역세권 활성화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복합거점시설 및 빈 상가를 활용한 상생협력상가를 조성한다.

제천시 화산동과 영천동 일대 25만7천588㎡ 부지에 2024년까지 국비 160억원, 지방비 151억원, 충북개발공사 78억원 등 총 403억원이 투입된다.

LH가 시행사로 참여하는 대전 동구는 대전역 쪽방촌 정비와 연계한 공공생활복합시설, 상권 활성화를 위한 한의약 특화거리 및 상생상가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유휴자산을 활용한 소규모 점단위 사업을 통해 도시재생 효과를 신속히 확산하는 인정사업 방식으로는 충주·음성·영동·금산·당진 등 5곳이 뽑혔다.

정부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방치 건축물(금산) ▶노후?미활용 공공시설(충주·당진)▶유휴부지(음성·영동) 활용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공급할 방침이다.

금산군 인정사업은 구도심 내 장기간 방치돼 있던 폐 병원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역 노인들의 취미활동과 건강치료를 지원하는 노인복지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5천437㎡ 면적에 총 사업비 176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95억원, 지자체 자체 31억원)이 투입된다.

충주에서는 '달천동 생활SOC복합시설 신축사업'이 추진된다.

기존 공공청사의 노후화와 기초 생활인프라 부족 등 도심 쇠퇴 가속화를 해소하기 위해 달천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생활 SOC 복합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2022년까지 국비 28억2천만원을 포함해 모두 60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신축되는 복합시설에는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마을카페', '로컬푸드 판매점' 등이 들어설 예정이고, '생활문화센터', '생활체육시설' 등도 마련된다.

인근 대학교의 재능 기부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한다.

영동의 경우 영동읍에 '레인보우 어울림센터'가 건설된다.

주민공동체 공간, 배움터 및 동아리 공간, 스포츠 향유 공간, 다목적 공간 등 총7층 규모로 신축된다.

총사업비 140억5천900만원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사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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