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7시 12분께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277㎞지점에서 1톤 더블캡 트럭과 관광버스가 추돌해 2명이 숨졌다.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16일 오후 7시 12분께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277㎞지점에서 1톤 더블캡 트럭과 관광버스가 추돌해 2명이 숨졌다.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16일 오후 7시 12분께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277㎞지점에서 1톤 더블캡 트럭과 관광버스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60)씨와 동승자 B(65)씨가 숨졌다. 트럭에 함께 타고 있던 4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트럭과 추돌한 버스 기사와 2차 사고를 당한 승용차 운전기사는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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